본문 바로가기

깨작깨작

ADOBE REFRESH


ADOBE REFRESH (Adobe MAX in Korea) 세미나가 3월 7일 개최되었다고 한다.

직접 세미나를 참석하지 못해 관련기사와 블로그 후기를 찾아봤다.

역시 ADOBE도 많은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Apple iOS에서 플래시 플레이어의 콘텐츠는 지원이 안된다고 알고 있었으나 Air는 지원이 된다고 한다.

왜 몰랐었는지 원... 

ADOBE 에반젤리스트는 이렇게 말했다.

"HTML5에 대한 어도비의 지원은 계속 확대할 것이다. 하지만 HTML5가 제공하지 못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플래시는 이 같은 부분을 계속 확장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HTML5의 웹 표준을 지원한다면서도... HTML5가 지원 못하는 기능을 확장한단다... 그 기능이 무엇인지? 훗!

또 한 관계자(?) 갤반 매니저는 "이젠 액션스크립트를 잘 몰라도 어도비 플래시를 누구나 싑게 만들 수 있다"면서 자기 엄마도 Flash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고 비유했다.

플래시 빌더를 이용하여 디자이너가 디자인만 하면 필요한 스크립트 코드가 자동적으로 생성이 된다는 것이다. 한계는 있겠지? 그지? 개발자 먹고 살아야 되니까 ㅋㅋ

또한 ADOBE는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맞는 콘텐츠 개발을 위한 플랫폼으로는 플래시가 가장 적당하다."라고 밝혔다. 플래시로 개발해 놓으면 특별한 변경 없이 여러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얼마전 웹앱컨퍼런스 생각이 난다... 웹 표준이 아닌 Flash, SilverLight는 한계를 지닐 수 밖에 없다.
그래서 HTML5가 대세다라고...

하지만 ADOBE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ADOBE 런 타임(AIR) 덕분이라고는 하는데...
윈도우, 리눅스, 맥, 안드로이드, iOS 등에서 모두 구동이 된다고 한다.

역시나 HTML5와 마찬가지로 기존에는 다양한 플랫폼을 위하여 많은 기술을 습득해야 했으나
AIR기반으로 앱을 개발하면 플랫폼과 디바이스를 해결할 수 있다고 얘기하는군...

그리고 ADOBE는 크리에이티브 스위트 제품을 통해 종이 잡지와 웹용 콘텐츠를 손쉽게 변환, 배포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해왔으며... 한번 제작된 콘텐츠를 모바일용 앱으로 손쉽게 변환하고 배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ADOBE FLASH CS5는 아이폰OS 변환기능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몇번의 클릭으로 아이폰, 아이패트둉 네이티브 앱을 변환할 수 있다고 한다. 어떨지 궁금하군요..
또한 CS5에서는 FLA를 image+js+jquery+html로 컨버팅되는 툴이 포함될거라고 한다. 이건 정말.. 대박이다!

그리고 기존 웹사이트 제작도구였던 드림위버의 기능도 강화되었다.
스마트폰, 테블릿용 모바일 화면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도구로 확장되고 있으며 CS5는 HTML5, CSS3 태그를 모두 지원, 자동완성 기능도 제공한다고 한다.

결국 ADOBE는 HTML5를 팔로우 하는 느낌.

'깨작깨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Firefox 4 버전  (0) 2011.03.22
MIX11 행사 등록 시작이 시작되었습니다.  (0) 2011.02.23
WebApps FUTURECON 2011 서울  (0) 2011.02.14